‘이원국의 발레여행’, ‘인순이 콘서트’, ‘오정해의 국악여행’, 오페라 ‘라보엠’, 연극 장미전쟁 등 색다른 장르의 공연 이어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봄소식을 알리는 꽃망울들이 하나둘씩 터져오르는 꽃길을 따라 집밖으로 나서고만 싶어지는 4월,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을 느끼며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산뜻한 공연 여행을 떠나 보는 건 어떨까.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4월 봄을 맞아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가족과 연인, 직장인 등이 부담없이 볼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스프링 발레 콘서트

7일 오후 7시30분 소공연장에서 2010년부터 이원국 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발레시리즈인 ‘스프링 발레 콘서트’공연을 연다.


베토벤 ‘비창’, ‘운명’ ‘초록 물고기’, ‘백조의 호수’ 중 흑조 2인무 등 유명한 작품들의 중요장면을 발췌하여 갈라형식의 공연으로 진행한다.


‘발레는 어렵다’는 인식을 깨고 관객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전석 1만원 / 5세 이상 관람가


◆오정해의 스프링콘서트


오정해 스프링 콘서트

오정해 스프링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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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7시30분 대공연장에서 ‘서편제’ 소리꾼 '오정해의 스프링 콘서트'를 연다.


‘앙상블 시나위’의 연주와 국립무용단 여미도의 춤이 곁들여진 오정해 단독 콘서트다.


‘아리랑’, ‘쑥대머리’ 등 민요부터 판소리, 창작곡 등 다양한 곡들을 선보인다.


한편 오정해는 출연료 전액을 ‘노원구 이웃돕기 성금’로 기부할 예정이어 훈훈한 콘서트를 예고한다.


R석 4만원 / A석 3만원 / 7세이상 관람가


◆TIMF 앙상블의 솔로플러스


12일 오후 7시30분 대공연장에서 유료회원 1000명을 돌파한 기념으로 ‘유료회원을 위한 1000원의 행복 Solo plus'가 열린다.


노원문화예술회관 유료회원을 위한 공연으로 TIMF(통영국제뮤직페스티벌) 앙상블의 말러 베토벤 비발디 바흐의 작품 등이 연주된다.


전석 1000원 / 유료회원만 관람가


◆오페라 라보엠


15일 오후 7시30분, 16일 오후 5시 대공연장에서 아름다운 무대와 의상, 해설이 있어 더욱 재미있는 오페라 ‘라보엠’이 무대에 오른다.


앙리 뮈르제의 소설 ‘보헤미안의 생활’을 원작으로 파리 변두리 다락방에 사는 보헤미안 성향의 네 명의 젊은이가 보여주는 방랑생활과 우정, 애절한 사랑을 담고 있다.


'그대의 찬 손' '내이름은 미미' '이별의 노래' 등 작품내내 흐르는 낭만적이고 애절한 선율과 스토리가 잘 조화된다.


토스카, 나비부인과 함께 푸치니의 3대 걸작 오페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R석 4만원 / A석 3만원 / 7세이상 관람가


◆인순이와 함께 하는 스프링 콘서트


인순이 스프링 콘서트

인순이 스프링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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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7시30분 대공연장에서 열정의 디바, 국내 최고의 라이브 가수인 ‘인순이와 함께하는 스프링콘서트’을 연다.


1부에서는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최고 수준의 기량을 갖춘 연주자들로 구성된 메디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지휘자 안현성)가 공연한다.


소프라노 차인경, 테너 유태근, 바이올린 유호경 등이 출연, ‘오, 나의 태양 (O Sole mio)’, 라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 등 다양한 곡을 선사한다.


2부에서 인순이가 출연해 대중적인 클래식곡과 ‘거위의 꿈’을 비롯 ‘열정’ ‘친구여’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인다.


전율을 느낄 정도로 폭발적이고 시원한 가창력을 뿜어내는 인순이의 모습이 기대된다.


R석 5만원 / A석 4만원 / 7세이상 관람가


장미 전쟁 포스터

장미 전쟁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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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장미전쟁’ 헨리6세 1부 (The war of the roses)


23일 오후 3시, 7시 대극장에서 세익스피어의 작품 ‘장미전쟁-헨리6세’를 공연한다.


‘유라시아 세익스피어 극단(대표:남육현)’의 수준높은 연기와 탄탄한 구성으로 왕국의 존망과 사랑을 다룬 이야기다.


셰익스피어 전작품 공연 프로젝트 제12번째 국내 초연무대로 KBS ‘사랑과 전쟁’의 주연여배우 '민지영'이 잔다르크로 출연한다


백장미와 홍장미의 장미전쟁과 잔다르크가 함께하는 백년전쟁의 숨막히는 이중주를 경험할 수 있다.


R석 4만원 / A석 3만원 / 7세이상 관람가


◆소화제 콘서트


4월에서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12시30분에 ‘소화제 콘서트‘가 30분간 열린다.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생활 등으로 소화불량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을 위해 문화를 통해 답답한 속을 뚫어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무료 상설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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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마임, 가요, 재즈, 국악 등 여러 장르 공연을 한다.


관람료 무료 / 누구나 관람가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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