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뮤지컬 '헤드윅'서 록 가수로 변신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김동완이 뮤지컬 '헤드윅'에 전격 캐스팅되면서, 배우로서의 이미지도 굳힌다.
김동완은 오는 5월 14일부터 서울 삼성동 KT&G상상아트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헤드윅'에서 트렌스젠더 록 가수 헤드윅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동완 이외에도 조정석, 최재웅, 김재욱 등도 '헤드윅'에 합류하면서 관심을 높이고 있다.
공연 제작사 측은 "김동완은 10년 넘게 가수로도 활동했고, 영화 '돌려차기'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배우로도 그 가능성을 보여줬다. 연기에 대한 갈망, 그리고 뮤지컬에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캐스팅했다"고 전했다.
지난 해 12월 소집해제 후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한 김동안은 뮤지컬 '헤드윅'의 제안을 받고 적잖게 고민했다고. 하지만 가수 김동완이 아닌 배우 김동완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는 판단하에 제작사의 제안을 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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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은 "뮤지컬 첫 데뷔작을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작품으로 시작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미 실력 있는 배우들이 공연한 작품이라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첫 데뷔무대인 만큼 열정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뮤지컬 배우 김동완의 모습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헤드윅'은 2005년 국내 초연이후 흥행 대열에 합류하고 있으며 조승우, 홍광호, 오만석, 송창의 등이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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