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빠르면 내달부터 신병훈련소를 수료한 장병들의 면회가 허용된다. 지난 1998년 '신병 군인 만들기'계획에 의해 폐지된지 13년만이다.


국방부는 29일 "오는 5월부터 장병들이 1차 신병훈련 수료때 가족들과 영내에서 면회를 할 수 있게 할 예정이며 각급부대 실정을 고려해 준비되는 부대는 앞당겨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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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면회는 지난 1951년 처음으로 시행됐다가 1959년 폐지, 1988년 재시행, 1998년 1월에 '신병 군인 만들기'시행 지침에 따라 다시 폐지됐다. 현재는 신병격려 외출.외박 시행으로 자대전입 1주일 후부터 외출외박이 가능하다. 하지만 입영자중 독자가 70%이상이고 신병훈련이 1차(5주), 2차(3주)훈련체제로 바뀌면서 면회가 절실하다는 요구를 수용한 것이다. 특히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와 군부대 지역주민들의 요구가 계속 제기되어 왔다.


군 관계자는 "면회제도가 다시 시작되면 입영장병과 부모의 심리적 안정으로 2차 훈련의 성과가 향상될 것"이라며 "면회시설 부족, 면회오지 않는 병사들의 소외감 등 일부 제한사항은 시설개선, 전우가족 합석주선 등으로 해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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