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 ‘여왕기 여자축구대회’ 열려
4월1~10일, 전국 50여 팀 2000여명 참가…종합운동장, 탄금대구장, 수안보구장 등지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여민지, 지소현 등 우리나라 여자축구스타들을 배출한 ‘제19회 여왕기 여자축구대회’가 충북 충주서 열린다.
29일 충주시에 따르면 여자축구의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여왕기 여자축구대회가 다음달 1~10일 충주종합운동장, 탄금대구장, 수안보구장, 예성여고 및 충주상고 운동장 등지서 펼쳐진다.
대회는 국내 여자 초·중·고교와 대학부 등 50여 팀에서 선수와 임원 등 2000여명이 참가해 오는 1일 오전 10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막을 올린다.
여기엔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우건도 충주시장을 비롯해 많은 관중들이 참석한다. 개막전으로 여민지 선수가 다니고 있는 함안 대산고와 광주 운남고 경기가 펼쳐진다.
여왕기 여자축구대회는 1993년 국내 최초의 여자축구종별대회로 시작, 지금까지 18회 대회를 치르면서 국내 여자축구 대표선수를 배출하는 등 여자축구 활성화에 이바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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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관계자는 “여자축구의 저변확대와 활성화, 지역축구발전을 위해 고장에서 열리는 대회에 시민들의 많은 성원과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8일 한국여자축구연맹과 개최지 협약식을 갖고 여왕기 여자축구대회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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