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천안함 사건 발생 1년과 관련 "천안함 사고원인을 둘러싼 불신과 반복으로 희생된 장병들과 유가족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안겨준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고의 국방력은 화합과 통합으로 하나 된 국민의 마음임을 잊지 말고 정파의 이해나 이념적 차이를 떠나 국가 안위와 국토수호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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