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존, 전주코아점 오픈... 호남지역 진출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패션아웃렛 세이브존(대표 유영길)이 호남 지역에 진출했다. 1998년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에 1호점을 개점한 이래 울산, 성남, 노원, 광명, 대전, 해운대, 부천상동점에 이어 9번째 점포다.
세이브존은 23일 전북 전주에 세이브존 전주코아점을 열고 300여개 유명 브랜드들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주코아점은 디스카운트 쇼핑센터의 특성을 반영, 전체 6개층 가운데 3개층을 20~40대 여성 고객을 타겟으로 한 패션관으로 구성했다.
2층 영캐주얼관에는 플라스틱아일랜드, jnb, 온앤온, GGPX, 탑걸 등 20여개의 브랜드가, 3층 숙녀캐주얼관에는 샤틴, 쏠레지아, 아이잗바바, 모조에스핀, 미니멈, 라인, 쉬즈미스 등 세련된 이미지의 커리어우먼을 대상으로 한 30여개의 브랜드가 입점했다.
또 영국 최대의 패션리테일 브랜드 '막스앤스펜서(MARKS&SPENCER)'가 들어섰고, 4층 숙녀정장관에는 마담포라, 루치아노최, 울티모, 안혜영, 리본 등 우아하면서도 럭셔리한 감성의 숙녀정장 브랜드를 선보였다.
세이븐존은 또 해외 패션명품 코치를 비롯한 패션잡화와 화장품 브랜드샵, 남성 고객을 대상으로 한 신사의류와 아웃도어, 아동용품 등 각 타겟별로 특화된 전문매장을 열고 가가또마들렌, 롯데리아, 카페베네 등 고객 휴식공간도 조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주코아점이 들어 선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 일대는 구도심의 핵심 상권이었으나 전북도청 등 관공서가 신도심으로 대거 이전한 이후 침체돼 있는 상태였다"며 "백화점보다 대중적이면서도 실속 있는 가격대의 상품을 제공, 명실공히 전주 최고의 쇼핑공간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코아점은 오픈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오픈 축하 무료 사은품 행사'를 열고 매일 1000명에게 생필품을 나눠준다. 27일까지 진행되는 '사은대잔치'에서는 각 금액별 상품권 및 사은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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