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도 오디션 통해 '슈퍼스타' 삼성맨 뽑는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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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삼성이 ‘슈퍼스타 삼성직원’을 뽑는다. 진짜 연예계 스타를 배출시키자는 것이 아니라 사내 임직원들의 소통을 강화하고 애사심을 높이자는 차원으로 사내 방송과 블로그, SNS 등을 통해 중계도 계획하고 있다.


18일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관계자는 “오는 6월부터 ‘슈퍼스타K’와 비슷한 형식의 사내오디션 프로그램을 제작할 계획”이라며 “30만명에 가까운 삼성 전 계열사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노래와 춤, 연기 등 장르를 구분하지 않는 종합장기자랑 형식이 될 것으로 보이며 예선과 결선 모두 삼성의 사내방송, 그룹 블로그, SNS 등을 통해 중계하고 평가도 삼성 임직원들이 직접 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결선에는 삼성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허각, 존박 등 슈퍼스타K 우승자 및 최종 결선진출자들도 출연토록 할 예정이다.

삼성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 목적이 직원간 내부소통 강화인 만큼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은 이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제일기획에 자문을 구해 프로그램 형식 등에 대한 초안을 받기도 했다.


삼성은 이번 프로그램이 젊은 직원을 중심으로 애사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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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 계열사와 작업장 별로 예선을 진행하는 동안 결속력이 강해지게 되고 최종결선에서는 회사차원의 응원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편 삼성은 프로그램 명에 대해서는 삼성 이니셜을 따서 ‘슈퍼스타S’로 정할 지 아니면 다른 명칭으로 차별화할 지는 아직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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