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내진설계 전문가 영입, 자체역량 강화도 힘써
희림이 설계에 참여한 아제르바이잔 국영석유공사 사옥(SOCAR, 38층)의 전경. 강진지역인 아제르바이잔 지역을 고려해 규모 8.5의 지진도 견딜 수 있도록 내진설계가 이뤄졌다.
원본보기 아이콘희림은 자체역량 강화에도 힘써왔다. 앞선 외국인 전문가 외에도 건축구조기술사와 건축시공기술사 등 69명을 보유하면서 국내·외 프로젝트에 각 지역에 맞는 내진설계를 진행 중이다.
특히 희림은 강진지역이 분포한 중동 아제르바이잔에서 랜드마크빌딩을 설계했던 경험도 갖췄다. 아제르바이잔은 UBC(Uniform building code) zone 4에 해당하는 강진지역으로 리히터 규모 8.5를 견딜 수 있도록 내진설계가 필요했다. 희림은 아제르바이잔에 세워진 크레센트플레이스(34층), 크레센트시티(39층), 호텔크레센트(33층), 아제르바이잔 국영석유공사 사옥(SOCAR, 38층)의 내진설계에 참여했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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