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모태펀드 운용사인 한국벤처투자는 올해 1차 및 수시출자 사업을 통해 펀드를 운용할 13개 조합 운용사를 선정했다. 1차 정기 출자사업에선 정부 방침과 맞물려 창업 초기, 신성장동력 및 사회적 기업 지원분야의 투자조합 7개 운용사와 문화콘텐츠 분야 3개, 한국영화 펀드 1개 운용사를 선정했다.
창업 초기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서울투자파트너스를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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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지링크인베스트먼트, 마이벤처파트너스, 지앤텍벤처투자 등 5곳이 선정됐다. 한국벤처투자는 이들 5곳에 각 60억원씩, 총 300억원을 출자키로 했으며 이들은 총 500억원 이상의 조합을 운용한다. 최근 투자성공 가능성을 보인 드라마 분야에는 150억원을 투입, 총 300억원 규모로 운용키로 했다. 미시간벤처캐피탈, 일신창업투자, 대성창업투자가 운용사로 선정됐다. 한국영화산업 투자조합 운용사도 1곳이 뽑혔다.
지난해부터 추진된 이스라엘과 국가간 전략펀드도 2곳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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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컨센서스를 통해 110억원을, 베넥스인베스트먼트는 아비브로부터 200억원을 출자받는 등 해외 투자자금 310억원을 유치했다. 회사측은 "이스라엘과 국가간 전략펀드를 통해 선진 창업시스템에 대한 벤치마킹, 상호교류를 통해 국내 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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