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카드깡 회원제재 16.1% 증가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불법할인(카드깡)으로 제재받은 카드 회원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카드깡 문제로 회원을 제제한 건수는 5만9530건으로 직전해 대비 16.1% 늘어났다.
제재수위도 강화돼 전체 제재건수 중 거래정지 비중이 22.1%로 전년보다 1.7%포인트 커졌다.
카드깡 가맹점 제재건수는 3만3839건으로 3.36% 줄었다. 그러나 계약해지 비중은 3.5%로 1년전 0.8% 보다 크게 늘었다.
협회는 "금융회사의 대출심사가 강화되면서 대출을 받기 어려운 저신용자의 현금융통 수요가 늘었다"며 "최근 카드깡이 현물깡의 형태로 변화하는 등 점차 교묘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AD
현물깡은 대형마트, 백화점,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전자제품 등 고가의 환금성 상품 등을 구매한 뒤 이를 할인매매하는 방법으로 자금을 융통하는 것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은별 기자 silversta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은별 기자 silversta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