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여성이 짧은 하의를 입을수록 할인율을 높이는 행사를 펼쳐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FnC코오롱이 행사에서 문제가 된 부분을 취소키로했다.


FnC코오롱은 9일 "이번 행사는 미니패션에 대해 이해하고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가이드를 드리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면서 "당초 의도와는 달리 논란이 되고 있어 미니패션이 아닌 다른 고객 참여 행사로 수정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FnC코오롱은 무교동 '조이코오롱'에서 오는 13일 하의 길이에 따라 최고 90%까지 신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혀 지나치게 선정성을 띈 이벤트가 아니냐는 지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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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의를 길게 하의를 짧게 연출해 마치 하의를 입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일명 '하의실종' 패션이 이슈가 되자 20세 이상 '하의 실종 패션'을 연출한 남·녀 고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하의 길이를 실측해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를 기획했다.

코오롱 관계자는 "추후 자세한 행사 내용과 일정을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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