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독일 다임러와 영국 롤스로이스가 독일 엔진생산업체 토그눔(Tognum)에 32억유로의 인수가격을 제안했다.


9일 블룸버그통신은 다임러측 발표를 인용해 다임러와 롤스로이스가 주당 24유로의 가격에 토그눔 지분을 매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앞서 7일 보도된 양사가 토그눔의 4일 기준 마감가 18.50유로에서 30%의 프리미엄을 더한 가격에 지분을 매입할 것이라는 내용과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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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와 롤스로이스는 신사업분야 투자를 위해 합작법인을 설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 법인은 다임러가 현재 보유한 토그눔의 지분 28.4%에 롤스로이스의 엔진 자회사 베르겐의 지분을 함께 보유하게 된다.


토그눔 인수가 성사될 경우 양사의 합작법인은 캐터필러에 이어 세계 2위의 고속디젤엔진 제조사가 될 전망이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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