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애플이 아이폰·아이패드의 새 운영체제(OS) ‘iOS 5’를 오는 4월에 공개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애플전문정보사이트 애플인사이더는 8일 독일 매체를 인용해 애플이 4월 초 iOS 5와 온라인스토리지서비스 ‘모바일미’의 새 버전을 공개할 것이라는 루머가 등장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애플은 4월 초마다 새 iOS를 공개해 왔으며 현재 버전인 iOS 4도 지난해 4월 초에 첫 선을 보였다는 것이 근거다.

하지만 이 루머가 눈길을 끄는 이유는 클라우드 기능을 강화한 모바일미 새 버전도 함께 발표될 것이라는 내용 때문이다. 지난달 해외 주요 매체들은 애플이 올해 클라우드 서비스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애플이 현재 연 99달러의 유료서비스인 모바일미를 무료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며 현재 사용자의 일정·주소록·메일 등을 동기화하는 서비스인 모바일미를 사진·음악·동영상을 저장하고 꺼내 쓰는 본격적 클라우드웹 서비스로 개편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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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에 따르면 새 모바일미 서비스는 애플 서버가 아닌 사용자의 집에 있는 컴퓨터를 서버로 이용하는 셀프스토리지 방식을 채택할 수도 있다고 전해졌다.


애플은 앞서 2일 베일에 싸여 있던 ‘아이패드2’를 전격 공개하고 아이튠즈 홈 셰어링·에어플레이 기능·웹브라우저 사파리 개선·테더링 서비스 등이 추가된 iOS 4.3을 발표했다. iOS 4.3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11일부터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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