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은 수출입은행이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전 단계에 걸쳐 금융을 지원한 최초 사례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융지원은 풍력산업 후발주자로서 사업수행실적(Track Record)이 부족한 우리 기업의 해외 투자개발형 사업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그린 파이오니어 프로그램(Green Pioneer Program)'을 통하여 풍력 등 녹색성장산업의 수출산업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어설명.
▲그린 파이오니어 프로그램 = 녹색기업의 해외시장개척과 국내기반확대를 동시에 추진, 녹색산업발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수출입은행의 종합 지원책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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