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김명하 수채화전 열려...‘자연으로부터-서쪽새’, ‘우주-공간’ 등 수채화 30여점 전시
‘혼돈과 질서, 그 긴 생명의 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김명하 작가는 우주, 지구, 자연을 소재로 자유를 추구는 인간내면의 모습을 표현한 수채화 작품 30여점을 내건다.
‘우주-공간’은 우주공간, 소라껍데기, 동물 뼈를 소재로 하여 우주 안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의 최후를 나타내 지나온 삶을 돌아보도록 의도하했다.
김명하 작가는 “좋은 작품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에게 수채화의 아름다움과 무한한 표현력을 전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유화에 비하여 각광받지 못했던 수채화가 대중화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이사, 대한민국 수채화작가협회 부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누구나 관람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노원문화예술회관 ☎ 2116-4770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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