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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기관 동반매도"..코스피 약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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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사흘째 순매수..112억 '사자'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피 지수가 사흘 만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사흘째 '사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지만, 이틀 연속 급등한 지수에 대한 부담과 유가 재급등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7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대비 5.69포인트(0.28%) 내린 1998.99를 기록하고 있다. 1996.48로 하락 출발한 후 이내 2000선을 회복했다가 현재는 2000선을 전후로 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외국인이 112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1억원, 31억원 가량 팔아치우고 있다. 증권의 매도강도가 상대적으로 센 편이다.

주요업종들은 희비가 엇갈리고 있으나 대부분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건설업(1.37%), 의료정밀(0.76%) 등은 상승하고 있으며 금융업(-0.70%), 전기전자(-0.57%), 운수창고(-0.57%)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대부분 하락세다. 삼성전자가 전거래일보다 8000원(0.85%) 내려 93만7000원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포스코, 현대모비스, LG화학, 신한지주, KB금융, 삼성생명 등이 내리고 있다. 10위권 내에서는 현대차, 현대중공업, 기아차만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336종목이 상승세를, 305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21종목은 보합세다. 상한가, 하한가 종목은 없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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