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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라원, 美 타임스퀘어 통해 사명변경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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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한화그룹의 태양광사업을 주도하는 중국의 한화솔라원이 클로징 벨 세리모니(Closing Bell Ceremony)를 통해 나스닥에 새로운 사명을 알렸다.

한화솔라원은 5일 오전 5시45분(한국시간) 피터 씨에(Peter Xie) 한화솔라원 최고경영자(CEO)와 홍기준 한화케미칼 사장, 김동관 한화그룹 차장 등 한화 관계자와 나스닥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클로징 벨 세리모니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 한화솔라원의 주요 이사회 멤버들이 참석한 가운데 3월 5일 새벽(한국 시간) 뉴욕 타임스퀘어 나스닥 마켓사이트 타워에서 클로징 벨 세리모니를 통해 새로운 사명 출범을 알렸다. 사진 왼쪽 세번째부터 홍기준 한화케미칼 사장, 피터씨에(Piter Xie) 한화솔라원 최고경영자(CEO), 김동관 한화그룹 차장.

▲ 한화솔라원의 주요 이사회 멤버들이 참석한 가운데 3월 5일 새벽(한국 시간) 뉴욕 타임스퀘어 나스닥 마켓사이트 타워에서 클로징 벨 세리모니를 통해 새로운 사명 출범을 알렸다. 사진 왼쪽 세번째부터 홍기준 한화케미칼 사장, 피터씨에(Piter Xie) 한화솔라원 최고경영자(CEO), 김동관 한화그룹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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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라원은 지난 2004년 설립해 2006년에 미 나스닥에 상장했다. 한화는 지난해 8월 중국의 솔라펀파워홀딩스를 인수해 올해 초 한화솔라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이번 이벤트를 통해 티커(Ticker)를 기존의 'SOLF'에서 'HSOL'로 변경했다.

클로징 벨 세리모니는 나스닥 장마감 시간에 맞춰 진행하는 이벤트로 15분간 진행된 행사는 뉴욕 타임스퀘어의 나스닥 마켓 사이트를 통해 생중계 됐다. 또 1시간 동안 한화솔라원 소개 영상과 한화그룹 CI도 상영돼 세계 금융 중심지에 한화 브랜드를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한화측은 설명했다.

한화솔라원은 올해 말까지 태양전지 1.3기가와트(GW), 모듈 1.5GW를 생산할 수 있도록 설비를 확충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또 지난해 12월 중국 난퉁시에 10억달러를 투자해 2GW 규모의 태양전지와 모듈 설비 마련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내년말까지 우선 1GW의 설비를 완공해 태양광 사업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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