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 이유리-박정수, 29년 만에 친자확인 '폭풍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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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이유리와 박정수가 극적인 모녀 상봉을 깊이 있는 눈물 연기로 승화시켰다.


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금란(이유리 분)은 유전자 검사를 통해 친부모인 지웅(장용 분)과 나희(박정수 분)을 찾아갔다.

갑작스런 금란의 방문에 지웅과 나희 부부는 의아함을 감추지 못했다. 친절하게 자신을 맞아주는 지웅과 나희 부부에게 금란은 떨리는 가슴을 진정시키고 자신이 온 목적을 말하게 됐다.


금란은 29년 전 병원에서 이집 딸인 정원(김현주 분)과 자신이 바뀌었다고 주장했다. 이 사실을 믿을 수 없는 지웅과 나희는 황금란이 돈 때문에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 모욕적인 언사를 퍼부었다.

금란은 “유전자 감식을 통해 지웅과 자신이 친자임을 확인했다”고 다시금 자신의 주장을 폈다. 그의 말에도 지웅과 나희 내외는 금란을 집안에서 내쫒았다.


금란은 친자식이라고 나온 유전자 검사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을 내치는 지웅과 나희의 집을 나오면서 “나도 내 인생 도둑맞았다”며 오열을 했다.


생애 첫 대면을 가진 친부모들에게 사기꾼 취급을 당하는 기막힌 상황에 대한 비참함과 서글픔이 북받쳐 오른 것이다.


금란이 두고 간 유전자 검사결과를 보고 꺼림칙해하던 나희는 사실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한정원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유전자 검사를 하러 갔다.


하지만 유전자 검사 결과 정원과 자신이 친 모녀간이 아니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고, 정신이 혼미해진 채 실신을 하고 만다.


이날 이유리는 29년 만에 만난 친 부모로부터 “불쾌하고 역겨우니까 내 눈앞에서 꺼져”라는 말을 듣고 패닉상태에 빠진 채 오열하는 모습을 완벽히 표현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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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박정수는 친 딸이 바뀌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에 놀라 눈물조차 흘리지 못한 채 실신 상태까지 이르게 되는 끈끈한 모정을 관록의 연기로 그려내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반짝반짝 빛나는’은 부잣집 딸로 살다가 한순간에 인생이 뒤바뀐 한 여자의 밝고 경쾌한 인생 성공 스토리를 다룬 드라마다.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어떤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노력으로 자기 삶을 되찾아나가며 결국 일과 사랑 모두에 성공하게 되는 고난 극복의 분투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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