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삼성그룹과 LG, CJ, 한화, 하이닉스 등 대기업들의 대졸신입사원 상반기 공채가 본격 개막했다. 또 SK와 GS그룹 등은 다음달께 계열사별로 채용 공고를 내고 우수인력 유치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4일 각 그룹에 따르면 삼성그룹이 계열사별로 오는 14일까지 신입사원 입사지원서를 접수한다. 모집계열사는 삼성전자를 비롯, 삼성SDI, SB리모티브,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제일모직, 삼성에버랜드 등과 금융계열사인 삼성증권, 삼성생명 등이 포함된다.

올해 8월 이전 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중 전 학년 평점이 4.5만점 기준 3.0 이상인 사람이 응시할 수 있으며 오픽(OPIc)이나 토익스피킹 등 영어 말하기 시험성적을 보유해야 한다. 계열사별 상세한 지원정보는 삼성그룹 채용 홈페이지(www.dearsamsu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기업 상반기 신입공채 시즌 본격 개막..삼성,LG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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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에서는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상반기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10일까지 원서접수를 받는 LG전자의 공채인원은 1100명이며 이 중 80% 가량을 연구개발(R&D)직에서 흡수한다. LG디스플레이는 15일까지 원서접수를 받아 300명을 채용한다. LG화학은 이달 중순에 공고를 내고 약 400명의 신입 채용 전형을 시작한다. 2차전지 분야 인력을 대거 채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그룹도 ㈜한화/화약, 한화무역, 한화건설, 대한생명보험 등의 계열사 전 부문에서 세자릿수 규모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학력과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지만 부문별로 자격요건에 차이를 두고 있다. 채용공고는 7일에 낼 예정이며 접수마감은 17일이다. 한화그룹 채용 홈페이지(www.netcruit.co.kr)에서 구체적 지원정보를 참조하면 된다.

CJ그룹은 글로벌직군, 법무, 마케팅 등의 부문과 계열사 각 부문의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인턴사원과 함께 모집한다. 4년제 대학교 학사학위 소지자 또는 2011년 8월 졸업예정자로 영어 말하기 공인성적 보유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하이닉스는 연구개발과 기술, 영업, 경영지원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뽑으며 원서접수 마감일은 20일이다. 하이닉스는 이번 채용에서 신입과 인턴직원을 동시에 뽑는다.


대한항공은 2012년 2월 이전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객실승무직을 채용한다. 마감일은 이달 6일. 신장이 162cm 이상, 교정시력 1.0 이상이어야 한다. 대한항공은 하반기까지 객실승무원 1500명을 포함, 조종사와 정비사 등 총 2700명을 채용한다. 아시아나항공도 오는 13일까지 국제선 캐빈인턴 입사지원서를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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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 SK그룹은 신입과 경력직원을 3000명 가량 뽑을 예정이며 채용공고는 다음달 중으로 계획하고 있다. GS그룹도 총 2800명의 신입과 경력직원으로 새로 선발할 예정이며 각 사별로 채용공고를 낸다.


한편 대기업 채용 관계자들은 "삼성, LG 등 상당수 대기업들이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인재상, 채용 방침, 신입사원들의 합격 전략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참조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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