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추진중인 경춘선 폐선부지 공원화사업 착공 전까지 공동관리키로


경춘선 폐선부지 공동관리 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김영우 본부장(좌)과 김성환 구청장(우).

경춘선 폐선부지 공동관리 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김영우 본부장(좌)과 김성환 구청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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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본부장 김영우)는 3일 노원구(구청장 김성환)와 경춘선 폐선부지(성북역~화랑대역, 4.2km, 10만1100㎡)에 대해 서울시가 추진하는 공원화사업 착공 전까지 공동으로 관리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춘선 폐선부지 공원화사업은 2010년 2월에 공원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해서 올해 5월께 용역이 완료된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원화사업이 뉴욕 하이라인처럼 폐선 내 선로와 자갈을 활용하는 것을 감안해서 착공 전까지 도난 및 청소년 우범지대화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노원구청 관내 경춘선 폐선부지는 총 6.3km로 이중 지난해 12월에 국방부로 관리전환이 실시된 화랑대역~구리시계 구간(2.1km, 3만8900㎡)도 서울시에서 공원화 사업대상에 포함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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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서울시와 조속히 선로 및 자갈을 포함하는 부지 등에 대한 매각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 "향후 준공이 완료되면 낭만과 추억의 경춘선이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공원으로 변신하는 화려한 부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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