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금융연구회는 부산·경남지역 대학, 금융기관, 유관기관 등에서 녹색금융을 연구하는 전문가들 상호간의 정기적인 학술교류를 촉진하고 동남권 녹색금융관련 학계의 연구 활동을 체계화하기 위하여 이달부터 설립·운영되기 시작했다.
이어서 개최되는 창립기념 세미나에서는 임동순 동의대 교수가 '탄소시장 정책의 현황과 전망'이란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다.
김정수 부산지회 파생상품지원실장은 "녹색금융연구회는 지난 수개월 간 지역 현안 및 업무수요 파악 후 진행한 사업의 첫 번째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협회는 녹색금융의 저변을 확대하고 부산이 녹색금융 메카로서 외부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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