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짝패' 달이 이선영, 현감 저격수로 변신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짝패' 달이 이선영, 현감 저격수로 변신
AD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MBC 특별기획 '짝패'에서 달이(서현진)의 아역으로 열연중인 이선영이 극중 현감(김명수)을 저격하는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명사수 버금가는 솜씨로 귀동(최우식)을 놀라게 하고, 양반인 동녀(진세연)와의 기싸움에서도 밀리지 않는 당찬 모습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이선영이 신출귀몰 소녀 저격수로 변신한 것.
이선영은 “(현감을 저격하는 장면에 대해)달이의 인생을 바꾸는 무척 중요한 장면이라 역할이 부담되기보다는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었다”며 “또 언제 이런 역할을 해볼 수 있을 것인지를 생각하면 운이 좋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군중들 속에서 저격하는 장면이라 쓰개치마로 얼굴을 가리는 게 좋은데 그럼 표정이 보이지 않을 것 같아 어떻게 하면 어색하지 않으면서도 제대로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이라며 촬영 틈틈이 동작을 연습하며 역할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귓가에서 연달아 터지는 총성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프로다운 모습으로 촬영을 마친 이선영에게 스태프들은 “아테나에 나오는 수애 같다” “눈빛이 살아있다” “액션 달이” 등의 말로 그녀를 응원했다.
이선영은 “세연이가 ‘차조녀(차가운 조선시대 여성)’라는 별명을 얻어 부러웠는데, 저에게도 멋진 별명이 생긴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즐거워했다.

28일 방송에서는 자신의 스승인 성초시(강신일 분)를 살해한 현감에게 복수하려는 천둥과 이를 도우려는 달이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신출귀몰 여의적으로서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소녀 달이의 저격신은 28일 오후 9시 55분 '짝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국내이슈

  •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해외이슈

  •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포토PICK

  •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