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웃어요엄마' 이미숙, 애절한 모성애..연기 폭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웃어요엄마' 이미숙, 애절한 모성애..연기 폭발
AD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이미숙이 애절한 모성애 연기를 선보였다.

27일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웃어요 엄마'에서는 신달래(강민경 분)가 시안부 선고를 받은 뒤 변화하는 조복희(이미숙 분)의 행동이 눈길을 끌었다. 이는 복희의 모성애가 극에 달한 순간이다.
달래가 뇌혈관 질환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된 복희. 복희는 의사에게 매달리며 "엄마가 해 줄 수 있는 일이 있지 않냐. 심장을 달라고 하면 주고 뇌를 달라고 하면 주겠다. 나는 어떻게 되든 상관 없다"고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이후에도 복희의 애절한 모성애는 계속됐다. 잠들어있는 달래를 보던 복희는 그동안 힘들어 했던 달래의 과거에 슬픈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달래의 모진 소리에도 애달픈 마음을 멈출 수는 없었다.

그동안 구현세(박성민 분)와의 결혼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오던 복희는 결혼까지 막아섰다. 달래가 웨딩드레스를 입어보지도 않고 돌려보냈다는 말을 들은 현세가 한달음에 달려오자 "아직 몸도 아프고 결혼은 이른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결혼을 하지 않겠다는 달래에게 화를 내는 머루(이재황 분)를 나무라며 "달래한테 그만 해라"고 화를 냈다.

이 같은 복희의 모성애는 막장 드라마라는 평을 받고 있는 '웃어요 엄마'에서 가장 빛나는 대목이었다. 복희의 변화에 앞으로 달래와 현세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