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올해 中 1000개 매장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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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시장 점유율 기준 세계 3위 PC제조업체인 미국 델(Dell)이 올해 중국에 1000개 매장을 신설한다고 25일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마이클 양(Michael Yang) 델 중국 사업부 대표는 전날 차이나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레노보(Lenovo)가 독점하고 있는 중국 PC시장에 적극 진출하고자 판매망과 A/S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델의 중국 사업부는 지난해 21% 성장 했지만 아직 중국 PC 시장의 3분의 1을 장악 하고 있는 레노보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올해 1000개가 넘는 소매 판매 매장을 신규 오픈하고 A/S 서비스센터도 기존의 두 배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오는 4월 태블릿 PC도 중국에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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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대표가 이러한 결정을 내린 데에는 중국 PC시장이 지난해부터 더딘 성장을 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때 컴퓨터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있기 때문이다.


지난 몇 년간 델은 궈메이(國美), 쑤닝(蘇寧) 등 현지 가전유통업체들과 손 잡고 중국 전역에 판매 매장을 확대했으며 A/S 서비스 센터도 1000곳이나 만들었다. 또 중국 정부의 서부 지역 개발로 이 지역 PC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지난해 9월 쓰촨성 청두 지역에 신규 공장과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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