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 바람피우자 복수하는 방법 찾다 대낮에 여관에서 ‘못쓸 짓’…장모, 처형 협박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아내 친구를 덮치고 장모 등에게 칼을 휘두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주경찰서는 처가 바람을 피운다고 의심한 나머지 복수할 방법을 찾던 중 아내 친구를 낮에 여관으로 불러내 성폭행한 김모(37·충주)씨를 검거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음식점을 하는 김씨는 지난 21일 오후 1시30분께 충주시 봉방동에 있는 한 여관으로 아내 친구인 L씨를 나오도록 해 “나는 눈에 뵈는 게 없다”며 강제로 덮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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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이어 처형과 장모 집으로 찾아가 “처를 찾아내라”며 준비해간 부엌칼을 휘두르며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

22일 오후 5시께 충주시 칠금동 칠금 4거리에서 충주경찰서 수사과 강력2팀에 붙잡힌 김씨에겐 구속영장이 신청돼 또 다른 죄가 더 있는지 조사 중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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