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미국의 주간 모기지신청건수가 차환(리파이낸싱) 수요 증가에 힘입어 큰 폭으로 늘었다.


미국 모기지은행협회(MBA)는 23일(이하 현지시간) 지난 주(18일 마감기준) 계절조정을 감안한 모기지신청 건수가 전주에 비해 13.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최대 주간 상승폭이다.

주택구입을 위한 융자 신청은 5.1% 늘었으며, 차환 신청은 17.8%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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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통신은 목기지 금리가 하락하면서 모기지 신청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지난 주 30년물 고정 모기지금리는 5%로, 전주 5.12%에 비해 하락했다.

마이클 프라탄토니 MBA 부회장은 “중동 정세 불안정이 확산되면서 모기지 금리가 하락했다”면서 “대출자들이 금리 하락을 적극 이용했다”고 말했다.


조해수 기자 chs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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