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이탈리아 통계청은 지난달 이탈리아 소비자 신뢰지수(CSI)가 기존 105.9에서 106.4로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 이코노미스트들이 예상한 106보다 높은 수치다.
가계 부문의 신뢰회복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통계청은 "국가의 경제 상황과 가정 경제에 관한긍정적 전망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소비자 신뢰지수가 상승세를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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