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수출형 중소기업이 효과적으로 마케팅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나설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글로벌 브랜드 개발, 해외진출 전략컨설팅 등 두 부분으로 나눠 진행된다.
글로벌 브랜드 개발은 중소기업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을 벗어나 고유 브랜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게 골자다. 또 해외진출 전략컨설팅은 기업의 수출구조, 타깃시장의 시장현황 등을 분석해 해외 시장진출에 따른 위험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 대상 기업은 총 사업비의 50~60% 범위 내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오는 21일부터 3월4일까지 온라인시스템(www.exportcenter.go.kr)을 통해 신청 받는다. 서면평가, 현장평가 등을 거쳐 4월초까지 지원업체를 확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청 홈페이지 또는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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