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해외 유명 투자은행(IB)들이 잇달아 한국 경제성장률을 상향조정하고 있다.


15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독일계 금융사인 도이체방크가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을 기존 4.0%에서 4.6%로 0.6%포인트 올려 전망했다.

이는 한국은행의 전망치인 4.5%보다는 높고, 한국 정부의 목표치인 5%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미국의 성장전망치가 기존 3.3%에서 4.3%로 1.0%포인트 상향조정됨에 따라 한국의 대미수출도 당초 예상보다 더(6.1%→9.1%)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

해외 투자은행이 한국 경제성장률을 상향조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미 지난달 프랑스계 금융사인 소시에테제네랄이 한국 경제성장률을 3.6%에서 4.0%로 0.4%포인트 올려 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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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도 지난 11일 금통위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4월 수정된 경제전망을 발표하며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조정할 것을 시사했다.


다만 도이체방크는 공격적인 금리인상이 가계금융 건전성을 악화시켜 국재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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