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는 아동복지시설 266곳, 장애인생활시설 289곳을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등의 지표를 평가했다. 그 결과 지난 2007년과 비교해 지표가 수정·강화됐음에도 전반적으로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복지부는 평가 하위시설에 대해 서비스품질관리단을 운영, 하위시설 스스로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한 운영 개선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한편 우수시설에 대해서는 직원 역량개발비 등 인센티브를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올해에는 정신요양시설, 사회복귀시설, 장애인복지관, 부랑인복지시설에 대한 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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