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오픈마켓 11번가는 국내 4대 카드사와 최장 11개월까지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는 '7~11개월 무이자할부'이벤트를 14일부터 4월 14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
신학기를 앞두고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졸업 입학 선물 수요와 본격적인 웨딩 시즌을 앞두고 혼수 특수를 겨냥했다.
디지털 기기를 포함해 혼수 시즌을 앞두고 수요가 높아지는 가전, 가구 등 고가의 제품에 해당하며, 순금 및 귀금속, 상품권 등 일부 품목은 제외된다.
11번가 관계자는 "2월부터 4월은 졸업이나 입학, 결혼 등 상대적으로 고가 제품 수요가 많은 시기인 만큼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장 11개월이라는 무이자 할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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