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헌 애널리스트는 14일 "최근 불안정한 시장지수 및 화학섹터 내 포트폴리오 변경 등을 감안하더라도 충분히 투자 유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업이익 기준 추정치(668억원) 대비로는 소폭 하회했지만, 시장 컨센서스(574억원) 대비로는 12.5%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이는 10월 이후 면화가격 상승에 따른 대체재인 폴리에스테르(=TPA) 수요 증가, 수급 개선 및 PX 가격 급등으로 인한 cost-push 효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호 실적세는 계속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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