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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낙폭 과대 업종에 관심을 <동양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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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동양종금증권은 14일 코스피 지수의 급락세가 시현되고 있는 상황에서 단기 낙폭 과대 업종을 중심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재만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인 관점에서 이번주 국내 증시가 반등한다면 전주 가장 크게 하락했던 업종군에 관심을 두는 투자전략이 필요하다"면서 전주 최악의 수익률을 기록했던 대표적인 업종으로 유통, 화학, 운송장비(자동차, 조선 등), 건설, IT 업종을 꼽았다.
코스피지수의 2주 연속 하락세에 대해서는 "근본적인 원인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억제하기 위한 신흥국의 긴축정책 확산 우려와 선진국 대비 둔화되고 있는 신흥국의 경기모멘텀"이라고 평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는 글로벌 투자가의 포트폴리오 변화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면서 "최근 글로벌 유동성이 신흥국 증시 이탈-선진국 증시 유입으로 전환했다는 점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과거 경험과 현재 국내 경기 및 물가국면 그리고 신흥국의 추가적인 정책금리 인상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이번 주 코스피 반등에 대한 기대치는 낮추고 당분간 리스크 관리에도 주력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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