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자 신청 1.4%↓, 재융자신청 7.7% ↓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미국의 주간 모기지신청건수가 줄었다.


9일(현지시간) 미국 모기지은행협회(MBA)는 지난 주(4일 기준) 계절조정을 감안한 모기지신청 건수가 전주에 비해 5.5%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 중 주택구입을 위한 융자 신청은 1.4% 줄었으며, 재융자신청도 7.7% 감소했다.

지난 주 미국의 30년물 고정 모기지금리는 5.13%로,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15년물 모기지 금리 역시 4.13%에서 4.29%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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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통신은 높은 모기지 금리가 주택구매 수요 등을 억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주택압류 증가와 높은 실업률 또한 주택 수요를 낮추는 요인이 됐다.

스티븐 우드 인사이트 이코노믹스 대표는 "주택판매가 극도로 침체돼 있다"라며 "모기지 금리가 올라 주택 구매와 차환 등에 대한 수요마저 없어졌다"라고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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