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는 LG전자가 7.9% 점유, 애플은 3.1%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터지애널리틱스는 8일 삼성전자가 2010년 북미 휴대폰 시장에서 5180만대의 휴대폰을 판매하며 시장 점유율 30.2%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8년 3분기 북미 휴대폰 시장에서 1위를 달성한 이후 지금까지 선두를 지켜오고 있다. 특히 경쟁사들을 큰 폭으로 따돌리며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한 점이 눈에 띈다.
2위는 LG전자가 차지했다. LG전자의 시장 점유율은 7.9%다. 리서치인모션(5.1%), 모토로라(4.7%), 애플(3.1%)이 뒤를 이었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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