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HMC투자증권은 유가 100달러 시대 최대 수혜와 정유ㆍ석유화학ㆍ윤활유 및 석유개발의 이익 기반 확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유업체에 대한 비중확대와 지속적인 Buy & Hold 전략을 추천했다.

조승연 애널리스트는 7일 "유가 상승 속에서 대부분의 업종은 원가 상승 압박이 커지지만 정유업은 최근 타이트한 석유제품 수급과 PX를 중심으로 하는 석유화학사업 호황, 윤활기유 사업의 안정적 기조가 이어지며 이익 증가가 부각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2008년 호황기에는 정제 분야에서의 이익 비중이 극히 높았으나 올해 정유ㆍ석유화학ㆍ윤활유 등이 모두 호황을 누리고 있어 이익 기반 또한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올해 정유업체들의 이익도 무려 70~110%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 close 증권정보 096770 KOSPI 현재가 123,500 전일대비 3,200 등락률 -2.53% 거래량 1,140,726 전일가 126,7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주식자금이 더 필요하다면? 연 5%대 금리로 최대 4배까지 'SK이노베이션 E&S, 해킹 은폐' 의혹 제기에 "ESG보고서에 공표" 해명 [클릭 e종목]"SK이노베이션, 호르무즈 봉쇄로 기업가치↑" 의 경우 유가 상승 수혜와 이익 기반 확대로 당기순이익 2조원 돌파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8만원을 제시했다.


HMC증권은 SK이노베이션이 올해부터 에너지, 종합화학, 루브리컨츠 등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석유개발과 신재생에너지 등 신규사업을 영위하는 사업구조로 변화했다고 분석했다.


석유개발사업의 수익성 확대를 위한 자산 효율화와 신재생에너지 및 소재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사업구조 고도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안정적 정제마진(석유)과 이익기반 확대(석유개발ㆍ화학)로 당기순이익이 사상 최초로 2조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유가상승으로 수직 계열화된 밸류체인의 매력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시기라고 평가했다.


S-Oil S-Oil close 증권정보 010950 KOSPI 현재가 112,100 전일대비 2,900 등락률 -2.52% 거래량 425,932 전일가 115,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S-Oil 목표주가 상향…최고가격제 변수"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석화, 가격 인상축소·국내 우선공급 협조" [클릭 e종목]"에쓰오일, 불확실성 속에서도 득이 클 것…목표가 상향" 은 놀라운 타이밍의 PX증설과 전년대비 110%가 넘는 이익 증가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14만원.


조 애널리스트는 "4분기 4000억원이 넘는 놀라운 실적에 이어 올해도 전년대비 무려 110%가 넘는 이익 증가로 다시 한번 놀라운 기업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2008년 최고의 이익을 거둘 당시 정유사업이 95%를 차지했으나 올해는 정유ㆍ석유화학ㆍ윤활기유 사업의 고른 이익 창출로 안정성은 높아지고 이익 규모는 확대되는 호황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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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낮은 비용 구조로 타사대비 높은 정유사업 이익률과 2분기 이후 세계 최대 수준의 PX 160만톤 메이저로 부상한다는 점에서 여전히 낮은 밸류에이션으로 기업 가치의 빠른 상승을 예상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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