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상품거래소(COMEX) 4월만기 금선물이 온스당 21.9달러(1.7%) 오른 1341.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12월4일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금선물은 장 초반 1309.1달러까지 떨어져 지난 10월1일 이후 최저치에 도달하기도 했다.
최근 과도한 하락에 대한 저가메리트도 반등세에 일조했다. 금은 이번 달에만 5.6% 하락했는데 이는 지난 1997년 이후 최대 월간 하락폭이다.
한편 COMEX 3월만기 은선물도 온스당 88.8센트(3.3%) 오른 27.919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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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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