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새마을 부녀회 사랑의 복주머니 200개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승자)는 설 명절 기쁨을 어려운 주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비누 치약 칫솔 라면 사탕 양말 등 유용한 선물로 가득 채워진 ‘사랑의 복주머니’ 200여 개를 소외된 이웃에 전달했다.


지난해 이어 2년째 진행된 ‘사랑의 복주머니 나눠드리기’는 명절이면 더욱 외로움을 느끼는 홀몸 이웃들에게 작지만 정성의 마음을 가득 담은 복 주머니를 전함으로써 다시 한번 ‘더불어 사는 세상’을 일깨워준다.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복주머니는 전달하는 부녀회원들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복주머니는 전달하는 부녀회원들

AD
원본보기 아이콘

한파가 극심했던 지난 25일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각 동의 어려운 이웃과 새움 공부방, 혜명노인센터 등 복지시설들을 찾아다니며 그동안 정성스레 만든 사랑의 복주머니를 전달했다.

복주머니를 받아 든 공부방 아이들은 주머니를 열어보며 주머니 속에 담겨진 사탕, 라면 등 선물을 꺼내며 기뻐했다.

AD

또 노인센터 어르신들은 추운 날씨에 선물을 한아름 안고 온 부녀회원들에게 외로운 명절을 함께 해주는 이웃이 있어 고맙다는 감사의 말을 전하며 부녀회원들과 따뜻한 사랑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박승자 새마을 부녀회장은 “강추위에 홀로 외롭게 설을 보낼 어르신들이 자꾸 눈에 밟힌다” 며 “비록 작은 선물들로 채워진 복주머니 지만 부녀회원들이 넘치도록 채운 보이지 않는 사랑으로 명절의 행복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