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이번주 증시에 신규 상장한 종목들이 연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공모주 청약 열기로 공모가가 밴드 최상위에서 결정되고, 시초가도 대부분 공모가를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형성해 가격부담이 커진 것이 가격 하락의 요인으로 풀이된다.
27일
인트론바이오
인트론바이오
048530
|
코스닥
증권정보
현재가
6,93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27,718
전일가
6,930
2024.05.03 11:43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특징주]인트론바이오, 中 폐렴 부른 '항생제 내성'…100조달러 손실 막을 '해결사'오늘 ‘상한가 종목’, 알고 보니 어제 추천받았네인트론바이오 "노화 억제 효능확인 신물질…대량생산 구축中"
close
는 전일대비 14.9% 하락한 8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첫 상장일이었던 전일에도 인트론바이오는 하한가를 기록했었다. 인트론바이오와 같은날 상장한
블루콤
블루콤
033560
|
코스닥
증권정보
현재가
3,635
전일대비
30
등락률
+0.83%
거래량
29,156
전일가
3,605
2024.05.03 11:35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주린이도 수익내는 '놀라운 무료카톡방'의 등장오늘 ‘상한가 종목’, 알고 보니 어제 추천받았네<주식으로 대박나는 매입자금> ① 일반형 연2.99% ②장기형 연3.79%5년
close
도 11.53% 떨어졌다.
지난 25일 상장한 중국고섬(-5.5%)과 24일 상장한 다나와(-4.32%), 씨그널정보통신(3.89%)도 모두 하락세를 유지했다.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새내기주들은 여전히 공모가대비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씨그널정보통신은 공모가인 8500원대비 60%나 높은 1만3600원을 기록 중이고 인트론바이오도 공모가보다 45%나 높은 8850원을 나타내고 있다. 블루콤과 다나와도 현 주가가 공모가보다 18%정도 높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