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주의보는 낮 12시50분을 기해 서울과 강원 영서,과천, 안산, 성남, 안양, 군포, 의왕과 오후 2시를 기해 수원, 오산, 평택, 용인, 안성, 화성 등에 각각 발효됐다.
이 날 낮 12시께 파주, 고양, 의정부, 양주, 동두천, 연천, 포천 등 경기북부 7개 시·군 등지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후부터 점차 강해져 3~10㎝의 눈이 내린 뒤 저녁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으며 산간지방 등 일부 지역은 최고 15㎝의 눈이 쌓일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을 비롯한 중부(강원 영동 제외), 서해 5도, 울릉도·독도 3~10cm(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 및 산지 15cm 이상), 강원 영동, 호남, 경북, 제주 산간 1~5cm, 경남 서부내륙 1cm 안팎이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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