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홈페이지(www.tigerwoods.com)를 통해 오는 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토리파인스골프장에서 열리는 파머스인슈어런스오픈(총상금 580만 달러)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우즈 역시 "오랫동안 대회를 기다려 왔다"면서 "그동안 열심히 연습했고, 바뀐 스윙이 편안해져 이번 시즌이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대회에는 최경주(41ㆍSK텔레콤), 양용은(39), 김비오(21ㆍ넥슨), 강성훈(24) 등 '한국군단'도 대거 출전한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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