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사장의 신년휘호 '五不可及 三十可就'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김쌍수 한국전력 사장이 친필로 쓴 신년휘호가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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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김 사장은 새해를 맞아 '오불가급 삼십가취(五不可及 三十可就)'라는 신년휘호를 직접 써 표구를 해 각 부서에 전달했다. 이는 "원대한 목표를 정하고 도전하면 반드시 이를 수 있다"는 뜻으로 김 사장이 제시하는 혁신 10계명 가운데 '5%는 불가능해도 30%는 가능하다'를 한자로 풀이한 것이다.
김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아랍에미리트(UAE)원전 수주 등으로 글로벌 컴퍼니로 도약하는 회사에게 올해는 비전달성을 위한 굳건한 토대를 만들어야하는 중요한 한해"라면서 "5%목표를 정하면 기존의 틀에서 방법을 찾기 때문에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우나 30%로 목표를 높게 잡으면 기존 틀을 완전히 바꾸어야 하기 때문에 원대한 목표달성이 가능하다"는 신년휘호를 설명했다고 한전 관계자는 전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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