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S플랫 단기약세·장기강세, 손절vs구조화채오퍼..베이시스 3년까지 100bp안쪽 축소될듯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스왑커브가 일제히 플래트닝됐다. CRS시장에서는 공기업 헤지물량이 나오면서 페이가 많았던데다 다음주 17억불 규모의 라이어빌리티스왑물량이 대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금리상승에 따른 레벨부담과 일부 에셋스왑물량출회도 있었지만 수급이 상승세를 견인한 흐름이다. 원·달러환율이 추가하락할 경우 CRS상승과 스왑베이시스 축소압력이 커질 것이라는 예측이다.


IRS금리도 단기물 위주로 상승했다. 전일 기준금리인상에 따른 손절물량이 추가로 나왔기 때문이다. 장기구간에서는 오히려 소폭 하락했다. 헤지펀드들이 5년구간으로 페이를 했지만 구조화채권 오퍼가 대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본드스왑도 단기구간에서 확대됐다. 외인의 국채선물 매도세와 맞물려 언와인딩 수요가 있었다는 분석이다. 스왑베이시스도 축소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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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3년이하 구간에서 1.2~4bp 상승했다. 반면 4년이상 구간에서는 0.2~1.7bp 하락했다. IRS 1년물이 전장대비 4bp 상승한 3.42%를, 2년물도 3bp 올라 3.76%를 나타냈다. IRS 3년물 또한 전일비 1.2bp 오른 3.93%를 보였다. 반면 IRS 5년물이 전일비 0.2bp 내린 4.14%를, 10년물도 1.7bp 내려 4.39%를 기록했다.

본드스왑은 단기물 와이든, 장기물 타이튼됐다. 1년물이 전장 13bp에서 10bp를, 2년물이 전일 10bp에서 6bp를, 3년물이 어제 30bp에서 24bp를 기록했다. 반면, 5년물이 전일 -14bp에서 -12bp를, 10년물이 전장 -31bp에서 -30bp를 보였다.


CRS는 전구간에서 2.5~10bp 상승했다. CRS 1년물이 전장대비 7.5bp 오른 2.07%를, 3년물도 10bp 올라 2.47%를 보였다. CRS 5년물도 어제보다 5bp 상승한 3.05%를, 10년물 또한 2.5bp 상승해 3.42%를 기록했다.


스왑베이시스는 이틀연속 축소됐다. 1년물이 전장 -138bp에서 -134bp를, 3년물이 전일 -154bp에서 -146bp를, 5년물 또한 어제 -114bp에서 -109bp를 보였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CRS시장에서 공기업 헤지물량이 많았다. 이니셜익스체인지가 없는 크로스가 있어 원·달러환율이 일정수준이하로 내려갈 경우 은행이 환시장에서 매수하고 CRS 페이를 해야하기 때문이다. 또 2년과 3년은 물론 일부 5년구간에서도 비드가 많았다. 일부 에셋스왑물량도 있었지만 레벨부담을 이겨낼만큼 수급이 받쳐준 모양새”라며 “다음주 라이어빌리티 대기물량이 1년에서 5년구간까지 12억불내지 17억불 수준인데다 시장에 알려지지 않은 물량도 있다는 판단이라 원·달러가 추가 하락할경우 CRS 상승압력이 커질듯 싶다. 베이시스도 2~3년구간까지 100bp 안쪽으로 좁혀질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IRS금리도 단기구간을 위주로 상승했다. 금리인상에 따라 전일 손절물량이 마무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뒤쪽구간은 구조화채권 오퍼가 대기하고 있어 헤지펀드들이 5년구간에서도 페이를 했음에도 금리상승폭이 적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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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IRS시장이 커브플래트닝 압력이 거셌다. 금리인상 영향으로 보인다. 1~2년 구간으로 페이를 했던 반면 5년이상으로는 리시브 압력을 받았다. 2-10년기준으로 3~4bp 정도 플래트닝됐다. CRS도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단기구간이 상승폭이 컸다. 뒤쪽구간은 에셋스왑물량이 나왔는지 상승폭을 줄이는 모습이었다”며 “본드스왑도 3년구간에서 5bp 정도 확대됐다. 외국인 선물매도와 맞물려 언와인딩 수요가 있었던듯 싶다”고 말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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