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은 이를 위해 수학여행 전문 여행사·학교 및 청소년단체 관계자 70여명으로 팸투어단을 구성해, 이날부터 15일과 오는 18일부터 22일 두 차례 웨이팡시를 방문한다.
페리여행은 인천항을 출발해 칭다오, 옌타이, 스다오 등을 각각 경유하며, 항공여행은 인천공항을 출발 칭다오공항에 내려 웨이팡시로 이동하는 일정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웨이팡시에는 면적은 1만5856㎢이며 약 863만 명의 인구가 살고 있다. 이곳에서는 1800만 년 전 화산폭발로 형성된 주상절리, 중국 전통 연(鳶)문화를 총망라한 국제연박물관, 국가적인 관광명소로 지정된 운문산과 양가부민속문화고촌 등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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