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진실]대우차판매, "송도부지 104만㎡..3월내 재평가할 것"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6 15:30 기준 가 인천 송도에 가지고 있는 부지는 약 303만8175㎡(약31만평)다.
대우차판매는 이 가운데 인천시 동춘동, 옥련동 일원의 53만8600㎡(약16만평)에 주상복합단지 등을 건설하는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춘동 911번지 일원 49만9575㎡(약15만평)에는 송도유원지 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일환인 '파라마운트 테마파크'를 조성할 예정이다.
대우차판매 측은 그러나 "현재 여러 가지 대내외 사정으로 개발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대우차판매의 송도개발사업은 경기 악화라는 외부환경 요인과 사업 시행사(대우차판매)의 유동성악화로 인한 워크아웃 진행 등으로 사업 진행이 주춤하다"면서도 "오는 2월 예정된 경영정상화 계획에 따른 회사분할이 완료되면 회사 경영정상화는 물론 송도사업 또한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시개발사업의 경우 지난해 9월 주상복합아파트 및 문화시설, 상업시설, 업무시설을 3800여 세대에서 6300여 세대로 늘리는 '개발계획 변경안'을 인천시에 신청한 상태다. 회사 측은 "현재 회사가 워크아웃 상황이라는 점과 인천시가 재정 문제 등으로 인천 내 개발사업을 재검토하는 과정에 있다는 점 등에 따라 검토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테마파크 사업은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사업이라 외부 투자자 유치가 중요하나 지난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투자자 유치에 곤란을 겪고 있는 상태"라며 "현재투자 사업파트너 모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우차판매 측은 "송도부지 평가금액이 현재는 '분할실사 평가액 7000억원'가량으로 산정돼 있다"며 "올해 3월 내에 송도부지에 대한 자산 재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자산 재평가 당시 해당 부지의 평가액은 1조원 가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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