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3일(현지시간) 지난 12월 제조업지수가 57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이 집계한 전망치에 부합했다.
부문별로는 신규주문 지수가 56.6에서 60.9로, 생산 지수는 55에서 60.7로 각각 상승했다. 다만 고용 지수는 57.5에서 55.7로, 수출주문 지수는 57에서 54.5로 하락했다.
BNP파리바의 옐레나 슐라예바 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분야는 미 경제에 있어 가장 밝은 분야 중 하나"라며 "계속 경기 확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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