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대표는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단배식을 갖고 "내년 정권교체를 위해 본격적으로 민주당이 수권정당으로 거듭 태어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두 번째 십년을 시작하는 오늘 우리는 본격적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다짐한다"며 "내년 총선과 대선을 통해 정권교체를 이루고 우리가 본격적으로 새로운 사회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금년 민주당의 모든 분들이 새해 복 많이 받고 멋지게 한나라당과 이명박 대통령께 한방 먹이자고 제안한다"며 "금년에 잘 먹여놔야 내년 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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