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달러-유로 환율은 뉴욕증시 개장 전인 오전 6시15분(현지시각) 0.6% 떨어졌다. MSCI 이머징 마켓 인덱스는 0.6% 상승했다. 구리는 1.6% 상승하며 올해 31%의 상승을 기록했다. 면은 1.2% 상승했으며 원유는 0.1% 하락했다.
한편 개발도상국들이 2차대전 후 최대 경제위기의 회복을 주도함에 따라 MCSI 이머징마켓 인덱스는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3일 발표되는 미국 생산지수가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12월 영국 주택가격이 상승하고 독일에서도 유로화 강화를 거듭 강조하고 나서 위험자산 선호가 더욱 커질 것으로 분석됐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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