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의 '6자회담을 통한 북핵 폐지' 언급에 대한 미국 워싱턴포스트(WP)의 평가다.
한편 전일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외교통상부 새해 업무보고 자리에서 "북한 핵 폐기 문제는 6자회담을 통해 외교로 해결할 수밖에 없다"며 "북한이 2012년 강성대국을 목표로 두고 있기 때문에 내년 한 해 북한의 핵 폐기를 6자회담에서 반드시 이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6자회담을 통해서 하지만, 남북이 협상을 통해 핵을 폐기하는 데 대한민국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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