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가수 성은의 남자친구이자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LJ가 성은에게 선물했던 명품시계가 가짜였음을 고백했다.
30일 밤 KBS JOY를 통해 방송된 예정인 '김구라의 쇼크라테스' 5회 '100번 이상 대시 받은 인기녀'에서 '기념일에 짝퉁 선물 사줄 것 같은 남자'에 대한 토크 중 방송인 LJ가 자신의 경험담을 공개한 것.
의심이 갔지만 진짜 명품과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똑같아 결국 가짜 명품 시계를 구입해 성은에게 선물한 LJ는 "행복해하는 성은을 보며 기뻤지만 한 편으로는 씁쓸한 마음이었다"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던 어느 날 함께 난로 앞에 앉아 있는데 성은이 갑자기 소리를 질렀고 알고 보니 난로의 열기 때문에 시계의 줄이 녹아버린 것. 결국 가짜 명품임이 그 자리에서 탄로 났던 웃지 못 할 해프닝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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